2011년의 영화 + 2012년에는
2011년의 영화 몇 편과 2012년의 (영화에 대한) 간략한 다짐
순서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고(본 순서일 가능성이 높다), 좋았던 영화들은 언젠가 짧게라도 감상을 남기고 싶다. 이미 감상문을 남긴 영화는 제목에 링크를 걸었다.
좋아서 기억에 남는 열 편
<오슬로의 이상한 밤 (O’ Horten, 2007)>
연출: 밴트 해머(Bent Hamer)
출연: 바드 오베(Baard Owe), 에스펜 스콘베르그(Espen Skjonberg)
장르: 드라마, (블랙)코미디
제작국가: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토일렛 (Toilet,2010)>
연출: 오기가미 나오코
출연: 모타이 마사코(할머니), 알렉스 하우스(레이), 데이빗 렌달(모리), 타티아나 마스라니(리사)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일본
<블랙 스완 (Black Swan, 2010)>
연출: 대런 아로노프스키(Darren Aronofsky)
출연: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 니나 세이어스), 뱅상 카셀(Vincent Cassel, 토마스 르로이), 밀라 쿠니스(Mila Kunis, 릴리)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제작국가: 미국
<디어 미 (L’age De Raison, WithLove…from The Age Of Reason, 2010)>
연출: 얀 사뮤엘(Yann Samuell)
출연: 소피 마르소(Sophie Marceau, 마거릿 벨 마가렛 플로르), 마튼 초카스(Marton Csokas, 말콤)
장르: 드라마, 코미디, 멜로
제작국가: 프랑스, 벨기에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연출: 매튜 본(Matthew Vaughn)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James McAvoy, 찰스 자비에), 마이클 패스벤더(MichaelFassbender, 에릭 렌셔/매그니토), 케빈 베이컨(Kevin Bacon, 세바스찬 쇼우),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 레이븐 다크홀름/미스틱), 재뉴어리 존스(JanuaryJones, 엠마 프로스트), 로즈 번(RoseByrne, 모이라 맥타거트), 니콜라스 홀트(NicholasHoult, 행크 맥코이/비스트), 루카스 틸 (Lucas Till, 알렉스 서머스/하복), 케일럽 랜드리 존스 (Caleb Landry Jones. 숀 캐시디/밴쉬)
장르: 액션, 모험, 드라마, SF, 스릴러
제작국가: 미국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Rise of the Planet of theApes, 2011)>
연출: 루퍼스 와이어트(Rupert Wyatt)
출연: 제임스 프랭코(James Franco, 윌 로드만), 앤디 서키스(AndySerkis, 시저), 프리다 핀토(Freida Pinto, 캐롤라인)
장르: 액션, 드라마, SF, 스릴러
제작국가: 미국
<그을린 사랑 (Incendies, 2010)>
연출: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
출연: 루브나 아자발(Lubna Azabal, 나왈 마르완), 멜리사 디소르미스-플린(Melissa Desormeaux-Poulin, 잔느), 맥심고데테(Maxim Gaudette, 시몬)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캐나다
<네버 렛 미고 (Never Let Me Go, 2010)>
연출: 마크 로마넥(Mark Romanek)
출연: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 캐시),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 토미), 키이나 나이틀리(Keira Knightley,루스)
장르: 드라마, 멜로
제작국가: 영국, 미국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Jodaeiye Nader Az Simin, Nader And Simin, ASeparation, 2011)>
연출: 아쉬가르 파르하디(Asghar Farhadi)
출연: 레일라 하타미(Leila Hatami, 씨민), 페이만 모아디(Peyman Moadi, 나데르), 사레 바얏(Sareh Bayat, 라지에),샤하브 호세이니(Shahab Hosseini, 호얏)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이란
<사일런트 웨딩 (Nunta Muta, 2008)>
제목: 사일런트 웨딩(Nunta Muta, Silent Wedding, 2008)
감독: 호라티우 말라엘(Horatiu Malaele)
출연: 메다 안드레아 빅토르(Meda Andreea Victor, 마라), 알렉산드루 포토신(AlexandruPotocean, 이안쿠)
장르: 코미디, 드라마
제작국가: 루마니아, 프랑스, 룩셈부르크
영화는 어지간하면 재미있게 보지만, 안 봤으면 더 나았을 두 편
<레드 라이딩 후드(Red Riding Hood, 2011)>
<트랜스포머 3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2011>
그리고,
(좋은 의미로?) 황당하기 그지없어 기억에 남는 <카붐(Kaboom,2010)>
책도 영화도 좋았던 <고백(Confessions, 2010)>
뱅크시의 유쾌한 복수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 (Exit Through The Gift Shop, 2010)>
감상을 쓰며 더 좋았던 <북촌방향 (2011)>, <래빗 홀 (Rabbit Hole, 2010)>
현기증 나게 좋았던 히치콕의 <현기증(Vertigo, 1958)>
혼자 보는 영화도 좋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할 수 있어 더욱 좋았던 2011년.
2012년에는..
2010년에는 지금 봐도 대단할 정도로 많은 영화를 보고 생각했고, 2011년에는 그 중 일부를 기록으로 남기려고 노력을 했다. 2012년에도 꾸준히 영화를 좋아하고 생각하고 기록하고 나누자. 좋아하는 것은 더 깊게 파고, 치열하게 생각하고, 솔직하게 기록하자.는 다짐.
글/ 나는고양이 (http://flyingneko.egloos.com)
본문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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