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April 2013

스크린의 기록영화

에반게리온: Q (エヴァンゲリオン 新劇場版: Q,Neon Genesis Evangelion: Q, 2012)

에반게리온: Q (エヴァンゲリオン 新劇場版: Q,Neon Genesis Evangelion: Q, 2012) – 불친절하고 무책임한 파괴, 그리고 희망  flyingneko.egloos.com/3948722  에반게리온. 만화책 등을 차치하고 애니메이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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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기록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 (Django Unchained, 2012)

장고: 분노의 추적자 (Django Unchained, 2012) – 타란티노의 ‘좋아서 만든 영화’  flyingneko.egloos.com/3945098  과장된 잔인함이 싫어 호평에도 피해왔던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처음 접한 것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이었다.선혈이 낭자하기는 했지만 견딜 수 있는 수준이었고, 무엇보다도 2차 세계 대전이라는 무거운 배경에 농담을 섞어낸 치밀한 연출에 놀랐다 (브래드 피트와 크리스토프 왈츠의 연기 역시 두말할 나위 없이 좋았다). 이후 접한 <저수지의 개들>이나<펄프 픽션>, <킬빌>에서도 무겁지 않게, 그러나 톱니바퀴가 돌아가듯 연기, 소품, 음향 등 모든 것이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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