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영화 결산 + 2015년은
2014년의 영화 몇 편, 그리고 2015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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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총 67편의 영화를 봤고, 그 중 54편을 극장에서 봤다. 100편을 넘겼던 2011년, 2012년 이후 90여 편을 본2013년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줄었다. 심신이 고단하고 바쁘지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극장에서 보고 싶을 만한 취향의 영화가 적었던데다 제한된 시간에 영화 외에 공연이나 연극, 미드, 일드, 애니메이션들도 중간중간 챙겨본 영향도 적지 않았던 것 같다.
좋든 싫든 기억에 남는 영화를 순서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정리했다. 언젠가 감상평을 정리할 수 있길(기약 없지만).
좋아서 기억에 남는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Walter Mitty, 2013)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Only Lovers LeftAlive, 201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그녀 (Her, 2013)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What We Do in the Shadows, 2014) (@ PiFan 2014)
더블: 달콤한 악몽 (The Double, 2014)
프랭크 (Frank, 2014)
킬 유어 달링 (Kill Your Darlings, 2013)
나를 찾아줘 (Gone Girl, 2014)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퓨리 (Fury, 2014)
그 외,
1편으로 끝냈어야 할 <테이큰 3(Taken 3,2014)>,
더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면서도 챙겨보는 <트랜스포머 4 – 사라진 시대(Transformers: Age of Extinction, 2014)>,
이상한 방식으로 상상력을 자극한 <맨홀(2014)>,
테리 길리엄 감독의 팬심은 영원할 것이다 <제로법칙의 비밀(The Zero Theorem, 2013)>.
슬픈 눈의 기억 ‘JIFF 2014’와 올해도 고마웠던 ‘PiFan 2014’.
2015년에도
치열하게 또 즐겁게, 솔직하게 마주하고 나눌 생각이다. 보는 것과 쓰고 나누는 것에 에너지와 시간을 잘 나누는 것이 관건일 것같다. 영화 외에도 책, 드라마, 음악, 공연에 대해서도 틈이 나는 대로 쓸 계획(도 있긴 하다.)
+ 이런저런 핑계로 스스로도 발걸음이 뜸했던 블로그에 종종 와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올 한 해도 그 이후에도 건강하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글/ 나는고양이 (http://flyingneko.egloos.com)
본문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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