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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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2016)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2016) – 내 문장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방갑다’ 아닌가요?”라고 학생이 되물었다. 어른들이 말세가 되었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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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와 니체의 문장론 (2013)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문장론 (2013)> – 좋은 글쓰기의 선결 조건 http://flyingneko.egloos.com/4097882 <문장론 (쇼펜하우어)> – 다독(多讀)의 독(毒) 에 이어   쇼펜하우어와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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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론 (쇼펜하우어)

<문장론 (쇼펜하우어)> – 다독(多讀)의 독(毒) http://flyingneko.egloos.com/4097022 “용수철에 무거운 짐을 계속 놓아두면 탄력을 잃듯이, 많은 독서는 정신의 탄력을 몽땅 앗아간다. 그러니 시간이 날 때마다 아무책이나 덥석 손에 쥐는 것은 자신의 사고를 갖지 못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학식을 쌓을수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래의 자신보다 더욱 우둔하고 단조로워지며, 그들의 저작이 결국 실패로 돌아가는 것도 이러한 독서 습관 때문이다“ (쇼펜하우어 <문장론>)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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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2015, 유시민)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2015, 유시민) > – 글쓰기라는 축복, 잘 쓰기 위한 잘 살기 http://flyingneko.egloos.com/4085987 그는 글을 참 잘 쓴다. 까다로운 문장이 없고 술술 읽힌다. 글 안에 담긴 생각은 쉽지 않은데, 쉽게 말로 풀어 듣는 것 같다. 이것이 그의 글쓰기 비법 중 하나다. 쉽게 읽히는 글, 담백한 문장, 그 속의 논리. 늘 그렇듯 글을 잘 쓰기 위한 왕도는 없고, 많이 읽고 쓰는 수 밖에 없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에, 스스로 서문에 써둔 것처럼 자랑도 꽤 섞여 있다. 그래서 글은 어떻게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가시지 않은 채 1/3 지점에 다다르면 이 책을 계속 읽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의 기로에 선다.   책장을 조금 더 넘긴 후부터는 끝까지 단숨에 읽었다. 다독다작이라는 뻔한 이야기의 반복 대신, 왜 많이 읽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독해력이 ‘모든 지적 활동의 수준을 좌우‘한다는 것과 모국어를 제대로 알고 쓸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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