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2015)
동주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2015) – 빛나는 미완의 청춘이 남긴 울림 교과서에 밑줄을 그으며 시적 화자와 함축적
Read More자객 섭은낭 (刺客聶隱娘, The Assassin, 2015) – 이해할 수 없는 ‘예술’ 영화를 마주하는 안타까움 영화를 보는 각자의 목적이 있다. 어떤
Read More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2015) – ‘살아있음’을 향한 여정 아메리카 대륙에 사냥꾼이 몰려든다. 개척 시대 전 인간의 손길이
Read More사라바 (サラバ!, 2014) –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한 이별 * 이 포스팅은 은행나무 <사라바> 서평단으로 선정,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Read More오르부아르 (Au revoir là-haut, 2013) – 부당한 사회를 향한 유쾌한 사기극 배경은 제1차 세계대전과 그 직후. 시작된 지 2개월 만에
Read More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 정의가 무너진 그 곳을 향한 잿빛 시선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 살육이 넘쳐난다. 영역 표시를
Read More<나는 언제나 옳다 (THE GROWNUP, Gillian Fylnn, 2015)> – 자만, 그리고 불편한 진실의 양면 * 이 포스팅은 푸른숲 <나는 언제나
Read More더 랍스터 (The Lobster, 2015) – 지금, 그리고 인간다운 삶에 대한 담대한 질문
Read More검은 사제들(The Priests, 2015) – 한국판 ‘엑소시스트‘- 힘의 균형과 새로운 장르적 가능성 http://flyingneko.egloos.com/4099766 극장 안이 가득 찼다. 강동원과 김윤석이라는 배우가
Read More더 비지트 (The Visit, 2015) – 기본으로 돌아온 샤말란 http://flyingneko.egloos.com/4098786 귀신을 본다는 소년의 하얀 입김은 영화관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설마‘했던 순간들에 ‘정말?!!’이라는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영화는 끝이 났다. 영화에서 반전이라는 장치가 처음 등장한 것도 아닌데, <식스 센스>의 그 것은 충격적이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은 감독에게 기대 이상의 영예를 안겨준 동시에, 그의 이력에 ‘반전‘이라는 주홍글씨를 진하게새겼다. 이후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그와 그의 작품은 반전이라는 저주의 굴레 속에서 맴돌고 있다.
Read More